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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마케팅 'MS·구글·메타 vs 네이버·카카오'…생성형 AI 개발에 사활

최종 수정일: 2023년 6월 21일


GPT
구글

최근 전세계적으로 생성형 AI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가장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서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전장 최 일선에서 생성형 AI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 발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딥브레인AI 등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롭게 열리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 참전을 선언했다. ‘혁신과 변화’란 키워드로 대별되는 생성형 AI 시장에 국내외 막론하고 내로라 하는 굵직굵직한 기업들이 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미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MS는 자사의 다양한 제품에 챗GPT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최신 언어모델 ‘GPT-4’를 기반으로 한 검색엔진 ‘빙’과 웹브라우저 ‘엣지’를 공개하며 시장을 선도했다.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오픈AI 서비스’에 챗GPT와 GPT-4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고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 M365 코파일럿, 파워플랫폼용 코파일럿 등 광범위한 사용자를 위한 코파일럿 서비스를 공개했다.



시장성에서 한발 늦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구글은 챗GPT의 대항마로 ‘바드’를 내세우며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손쉽게 활용하도록 △버텍스 AI의 생성형 AI 지원 △코드 완성, 생성과 채팅 모델 ‘코디’의 퍼블릭 프리뷰 버전 제공 △생성형 AI 앱 빌더의 기업용 검색 상용화 버전 출시 △‘구글 워크스페이스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듀엣 AI’의 연말 상용화 버전 출시 등을 발표했다.


준 양 구글 클라우드 AI 및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현재 생성형 AI를 가능하게 한 핵심이자 돌파구가 되는 기술 역량은 트랜스포머 모델과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HF)인데 모두 구글이 처음 시작해 세상에 선보인 기술”이라며 “구글은 기업이 종속되지 않고 필요한 것을 선택하도록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메타(구 페이스북)도 AI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올 들어 메타는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독자적인 대규모 언어모델(LLM) ‘라마’ △사진과 동영상에서 이미지를 분할하는 AI 모델 ‘SAM’ △텍스트·이미지·오디오·깊이·열·동작과 위치 등 총 6가지 정보를 동시에 묶어 학습하는 새로운 오픈소스 AI 모델 ‘이미지바인드’ 등 최고 수준의 AI 모델을 오픈형으로 공개하고 AI 연구 생태계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 일선에 나섰다. 양사는 글로벌 기업보다 앞선 한국어 특화 기술 등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네이버는 현재 개발 중인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오는 8월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챗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하고 사용자가 바라는 AI의 모습을 발현하도록 개선됐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파라미터와 데이터 토큰 규모가 확장된 LLM ‘KoGPT 2.0’을 개발 중인 카카오는 KoGPT 2.0과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 2.0’을 활용해 이미지와 언어를 아우르는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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